토 (Sat)

하나님의 왕국의 실재 안에서 삶 – 8주차

왕국 복음을 전파하고
민족들을 주님의 제자로 삼음

아침의 누림
28:19-20
19 그러므로 여러분은 가서, 모든 민족을 나의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 안으로 침례를 주고,
20 내가 여러분에게 명령한 모든 것을 지키도록 그들을 가르치십시오. 보십시오, 나는 이 시대가 종결될 때까지 항상 여러분과 함께 있습니다.”

6:3-4
3 그리스도 예수님 안으로 침례를 받은 우리 모두가 그분의 죽음 안으로 침례를 받았다는 것을 여러분은 모르십니까?
4 그러므로 우리가 그분의 죽음 안으로 침례를 받아 그분과 함께 장사된 것은 그리스도께서 아버지의 영광을 통해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아나신 것같이, 우리도 또한 생명의 새로움 안에서 행하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

3:27 이것은 그리스도 안으로 침례를 받은 여러분 모두 그리스도로 옷 입었기 때문입니다.

고전 12:13 우리가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노예나 자유인이나 모두 한 영 안에서 한 몸 안으로 침례 받았고, 또 모두 한 영을 마시게 되었습니다.

4:15-16
15 오직 우리는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붙잡고 모든 일에서 그리스도, 곧 머리이신 분 안으로 자라야 합니다.
16 그분으로부터 온몸은 그 풍성한 공급을 해 주는 각 마디를 통하여, 그리고 각 지체가 분량에 따라 기능을 발휘하는 것을 통하여 함께 결합되고 함께 짜입니다. 그래서 몸이 자람으로써 사랑 안에서 스스로 건축되는 것입니다.

모든 민족을 주님의 제자로 삼는 것은 오늘날에도 이 땅 위에서 그분의 왕국, 곧 교회를 세우기 위해 이방인들을 왕국 백성으로 삼는 것이다.

우리는 사람들을 구원으로 이끌기 위해서 뿐만 아니라 민족들을 주님의 제자로 삼기 위해 그분의 보내심을 받았다. 이것은 왕국의 문제이다.

마태복음 28장 19절에서 주님은 민족들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 안으로 침례를 주라고 말씀하셨다. 침례는 회개한 사람들이 그들의 옛 생명을 끝내고 그리스도의 새 생명으로 발아됨으로써, 옛 상태에서 벗어나 새로운 상태 안으로 들어가 왕국 백성이 되는 것이다. (마태복음 라이프 스타디, 개정판, 3권, 메시지 72, 313쪽)

오늘의 읽을 말씀
침례자 요한의 천거하는 사역은 다만 물로 주는 예비 단계의 침례로 시작되었다. 이제 하늘에 속한 왕은 이 땅에서 그분의 사역을 성취하시고 죽음과 부활의 과정을 통과하시고 생명 주시는 영이 되신 후, 제자가 된 사람들을 삼일 하나님 안으로 침례를 주라고 그분의 제자들에게 명령하셨다. … 주님은 제자들에게 이 침례를 명령하신 지 얼마 안 되어 성령 안에서 제자들과 온 교회에게 침례를 주셨는데 (고전 12:13), 오순절 날 (행 1:5, 2:4) 에는 유대인들에게, 고넬료의 집 (행 11:15-17) 에서는 이방인들에게 침례를 주셨다. 그 후 이것에 근거하여 제자들은 새로 주님께 돌이킨 사람들(행 2:38)을 물속으로만 아니라 그리스도의 죽음 안으로(롬 6:3-4), 그리스도 자신 안으로(갈 3:27), 삼일 하나님 안으로(마 28:19), 그리스도의 몸 안으로 (고전 12:13) 침례를 주었다. 그리스도의 죽음과 장사를 상징하는 물은 침례 받는 사람의 옛 역사를 끝내는 무덤으로 여겨질 수 있다. 그리스도의 죽음이 그리스도 안에 포함되고, 그리스도께서 바로 삼일 하나님의 체현이시고(골 2:9) 삼일 하나님께서 결국 그리스도의 몸과 하나이시기 때문에, 새로운 믿는 이들을 그리스도의 죽음안으로, 그리스도 자신 안으로, 삼일 하나님 안으로, 그리스도의 몸 안으로 침례를 주는 것은 단지 한 가지 일을 하는 것이다. 그것은 곧 부정적인 것을 처리하는 면에서는 그들의 옛 생명을 끝내고, 긍정적인 것을 이루는 면에서는 그리스도의 몸을 위해 그들을 새 생명, 곧 삼일 하나님의 영원한 생명으로 발아되게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여기에서 주님께서 정하신 침례는 천국을 위해, 사람들이 그들의 생명에서 나와 몸의 생명 안으로 들어가도록 침례 주는 것이다. (마태복음 라이프 스타디, 개정판, 3권, 메시지 72, 313-314쪽)

우리는 첫 번째 하나님-사람이신 그리스도의 본에 따라 우리의 타고난 생명을 부인하여 신성한 생명을 삶으로써, 타고난 사람인 데서 하나님-사람이 되도록 그리스도의 제자로 훈련받고 있다(마 28:19). … 내가 젊은이들이 주님의 제자로 훈련받도록 돕는 동안, 나 역시 날마다 나의 타고난 생명을 부인하여 신성한 생명을 살도록 여러 방면에서 주님의 제자로 훈련받고 있다. 우리는 첫 번째 하나님-사람이신 그리스도의 본을 따르는 삶을 살아야 한다. 그리스도는 이 땅에 계실 때 그분의 타고난 생명, 곧 그분 자신을 부인하셨다. 주님은 그분께서 하신 모든 말이 그분 스스로의 말이 아니라 자신을 보내신 아버지의 말씀이라고 말씀하셨다(요 14:24). 그 분은 스스로 아무것도 하지 않으셨다(요 5:19, 30). 그분은 모든 일을 하실 때 그분을 보내신 아버지로부터 그리고 그분을 보내신 아버지에 의해 하셨다. 그분은 보내신 분이 아니라 보냄을 받은 분이셨다. 주님은 그분 스스로 살지 않으셨다. 반대로 주님은 그분을 보내신 분 곧 아버지를 사셨다 (요 6:57상). 이것이 첫 번째 하나님-사람의 본이다.

큰 목자와 보혜사의 신성하고 비밀한 가르침은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계시를 주시고 빛 비추어 주실 뿐 아니라, 우리를 보양하셔서 그분의 신성한 생명 안에서 자라고 성숙하게 하시어 하나님의 영원한 경륜이 우리를 통해 완결되도록 하시는 것이다. … 우리는 마땅히 이 신성한 진리의 항목들을 가르쳐야 한다 (위트니스 리 고봉 메시지, 9권, 활력 그룹, 4장, 117-118쪽, 6장, 142-143쪽)

추가로 읽을 말씀: 위트니스 리 고봉 메시지, 9권, 활력 그룹, 2, 4, 6장; 에베소서 라이프 스타디, 메시지 46-47; 위트니스 리 고봉 메시지, 14권, 하나님-사람의 생활, 13장


추가로 읽을 말씀
위트니스 리 고봉 메시지,
9권, 활력 그룹, 4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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