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LD)

하나님의 왕국의 실재 안에서 삶 – 5주차

하나님의 주권 아래서
하나님의 긍휼에 따라 삶

아침의 누림
10:25-37
25보아라, 어떤 율법사가 일어서서 예수님을 시험하여 말하였다. “선생님,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원한 생명을 상속받을 수 있습니까?”
26예수님께서 그에게 “율법에 무엇이라고 기록되어 있으며, 그대는 그것을 어떻게 읽습니까?”라고 하시자,
27 그가 대답하였다. “‘그대의 온 마음과 온 혼과 온 힘과 온 생각으로 주 그대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 그대의 이웃을 그대 자신처럼 사랑해야 합니다.’라고 하였습니다.”
28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그대가 올바로 대답하였습니다. 이것을 실행하십시오. 그러면 그대가 살 것입니다.”
29 그러나 그는 자기가 의롭다는 것을 보이려고 예수님께 물었다. “그러면 누가 나의 이웃입니까?”
30 예수님께서 그 질문을 받아 말씀하셨다. “어떤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내려가다가 강도들을 만났는데, 강도들이 그의 옷을 벗기고 때려, 반쯤 죽게 된 것을 버려두고 가 버렸습니다.
31 마침 한 제사장이 그 길로 내려가다가, 그를 보고는 피하여 지나갔으며,
32 마찬가지로 레위인도 그곳에 왔다가, 그를 보고는 피하여 지나갔습니다.
33 그러나 한 사마리아인이 여행을 하다가 그에게 와서, 그를 보고 불쌍히 여겨,
34 다가가 그의 상처를 싸매며 기름과 포도주를 부은 다음, 자기 짐승에 태워 여관으로 데리고 가서 그를 돌보아 주었으며,
35 이튿날 두 데나리온을 꺼내, 여관 주인에게 주면서 ‘이 사람을 돌보아 주십시오. 비용이 얼마가 더 들든 내가 돌아올 때에 갚아 드리겠습니다.’라고 하였는데,
36 그대의 생각에는 이 세 사람 중에 누가 강도들을 만난 사람의 이웃이 되겠습니까?”
37 그러자 그가 “그에게 긍휼을 베푼 사람입니다.”라고 하니,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그대도 가서, 이와 같이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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