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Thu)

그리스도를 체험하고 누리고 표현함 (3) – 1주차

우리의 미덕들과 하나님의
평안과 우리의 비결과
우리에게 능력 주시는 분이신
그리스도

아침의 누림
4:6-7
6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서 기도와 간구를 통하여 감사한 마음으로 여러분의 구할 것을 하나님께 말씀드리십시오.
7 그러면 사람의 이해를 초월하는 하나님의 평안이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여러분의 마음과 생각을 지키실 것입니다.

9:6
6 한 아기가 우리에게 태어났고 한 아들께서 우리에게 주어지셨는데 통치가 그분의 어깨 위에 놓였고 그분의 이름은 놀라우신 조언자 전능하신 하나님 영원하신 아버지 화평의 왕이라 불리리라.

30:15
15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 주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돌아와 안식해야 너희가 구원을 얻으며 잠잠하고 신뢰해야 너희가 힘을 얻게 되건만 너희는 원하지 않아

14:27
27 내가 여러분에게 평안을 남겨 둡니다. 곧 나의 평안을 여러분에게 줍니다. 내가 여러분에게 주는 평안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않으니, 여러분은 마음에 근심하지 말고 두려워하지도 마십시오.

16:33
33 내가 여러분에게 이러한 말들을 한 것은 여러분이 내 안에서 평안을 얻도록 하려는 것입니다. 세상에서는 여러분이 환난을 당하나, 용기를 내십시오. 내가 세상을 이겼습니다.”

7:50
50
그러나 예수님께서 그 여인에게 말씀하셨다. “그대의 믿음이 그대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십시오.”

3:17
17
그들은 평안의 길을 알지 못한다.

5:1
1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게 되었으므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을 향해 화평을 누립니다.

8:6
6
육체에 둔 생각은 죽음이지만, 영에 둔 생각은 생명과 평안입니다.

15:13
13
소망의 하나님께서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기쁨과 평안으로 여러분을 충만하게 하시어,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16:20
20
화평의 하나님께서 속히 사탄이 여러분의 발아래 짓밟히게 하실 것입니다. 우리 주 예수님의 은혜가 여러분과 함께하기를 바랍니다.

빌립보서 4장 6절에서 바울은 기도와 간구와 감사에 대해 말한다. 기도는 일반적인 것이며 경배와 교통이라는 본질을 포함한다. 간구는 특별한 것이며 특정한 필요와 관련된다. … 우리는 매일 주님을 접촉하고, 주님과 교통하고, 주님께 경배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주님과 교통하는 중에 특별하게 간구할 것이 생길 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일반적인 방식으로 기도할 뿐 아니라 특별한 방식으로 주님께 간구한다.

우리의 기도와 간구 모두에 주님께 드리는 감사가 동반되어야 한다. 최근에 나는 다시 한번 주님께 감사드리는 공과를 배웠다. 내가 건강을 회복시켜 달라고 주님께 구했을 때, 주님은 여전히 이만큼이라도 건강한 것에 대해 감사하지

않는다고 나를 책망하셨다. 병이 들 때마다 우리는 이렇게 말할 필요가 있다. “주님, 제가 아직 어느 정도 건강한 것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주님, 제가 병들었지만 성도들에게 그리스도를 공급할 수 없을 정도로 병든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주님, 당신은 제가 완전히 건강하지는 않다는 것을 아십니다. 그러므로 건강이 호전되게 해 주시고, 다시 저를 완전히 건강하게 해 주시기를 구합니다.” 우리 모두는 이런 식으로 주님께 간구하기를 배워야 한다.(빌립보서 라이프 스타디, 개정판, 2권, 메시지 62, 358-359쪽)

오늘의 읽을 말씀
빌립보서 4장 6절에서 바울은 …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라고 말한다. … 염려는 그리스도를 사는 것을 손상한다. 염려하는 대신 우리는 모든 일에서 기도와 간구를 통하여 감사한 마음으로 우리의 구할 것을 하나님께 말씀드려야 한다. 그러면 하나님의 평안이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지킬 것이다(빌4:7). … 염려에서 해방되는 것은 우리가 고요하고 평온하게 지낼 수 있게 하기 위한 것이다.

빌립보서 4장 6절에서 … ‘모든 일에서’라는 말은 날마다 우리에게 일어나는 많은 일들을 가리킨다. 주님의 축복 아래 많은 긍정적인 일들이 일어난다. 그리고 우리는 좋은 소식을 듣는다. 그러나 우리는 또한 부정적인 것들을 경험하고 나쁜 소식도 듣는다. 그럼에도 우리는 모든 일에서 기도와 간구를 통하여 감사한 마음으로 우리의 구할 것을 하나님께 말씀드려야 한다.

여러분의 구할 것을 하나님께 말씀드리십시오.’라는 바울의 말은 쉽게 이해되는 것 같다. … 나는 ‘하나님께’라는 어구를 연구하는 데 상당한 시간을 들였다. 이 말은 ‘하나님 앞에서’나 ‘하나님의 임재 안에서’로 번역될 수도 있다. 여기에 사용된 헬라어 전치사는 ‘프로스(pros)’인데, 자주 ‘-와 함께’로 번역된다(요 1:1, 막 9:19, 고후5:8, 고전 16:6, 요일 1:2). 이것은 누군가를 향한 동작을 나타내며, 생생한 연결과 교제의 의미에서의 교통을 함축한다. … 우리는 그러한 교통, 그러한 연결과 교제 안에서 우리의 구할 것을 하나님께 말씀드려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우리가 기도하며 하나님을 접촉하는 것이 필요하다.

설령 우리에게 특별한 필요가 없다 할지라도, 우리는 매일 주님께 경배하고 그 분과 교통하기 위해 기도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우리가 기도 안에서 주님께 경배하고 그분과 교통할 때, 우리는 그분과 교제를 누리고 그분과의 유기적인 연결을 실행한다.

주님과의 유기적인 연결을 실행한 결과 혹은 산출물은 하나님의 평안이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지키는 것이다(빌 4:7). 사실상 하나님의 평안은 우리가 기도로 그분과 교통할 때, 우리 안에 주입된 평안이신 하나님이다 (빌 4:9). 하나님의 평안은 고민에 대한 안정제이고, 염려에 대한 해독제이다(요16:33). … 평안의 하나님은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순찰하신다. 혹은 보초를 서며 지키신다.

우리가 염려 없는 생활을 하고자 한다면, 우리의 모든 환경이 좋든 나쁘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안배하신 것임을 깨달아야 한다. 우리는 온전한 확신으로 … 자신의 환경이 하나님께서 안배하신 것이라는 이러한 깨달음을 가져야 한다. … 그럴 때 우리는 주님의 안배로 인해 그분께 경배할 수 있을 것이다.(빌립보서 라이프 스타디, 개정판, 1권, 메시지 27, 301-303쪽, 2권, 메시지 60, 342쪽)

추가로 읽을 말씀: 빌립보서 라이프 스타디, 개정판, 2, 메시지 60, 62; 위트니스 고봉 메시지, 5, 하나님의 구원의 유기적인 방면,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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