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왕국의 실재 안에서 삶 – 5주차
하나님의 주권 아래서
하나님의 긍휼에 따라 삶
아침의 누림
롬 9:15-16
15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내가 긍휼히 여길 사람을 긍휼히 여기고, 불쌍히 여길 사람을 불쌍히 여기겠다.”라고 하셨습니다.
16 그러므로 이것은 원하는 사람에게 속한 것도 아니고, 달음질하는 사람에게 속한 것도 아니고, 오직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께 속한 것입니다.
히 4:16 그러므로 우리가 긍휼을 받고 은혜를 입어서 때맞추어 도움을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갑시다.
벧전 1:3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 찬양을 드립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크신 긍휼에 따라,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아나신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통하여 우리를 거듭나게 하시어 살아 있는 소망을 갖도록 하셨으니
벧전 2:10 여러분이 전에는 하나님의 백성이 아니었지만 지금은 하나님의 백성이며, 전에는 긍휼을 받지 못하였지만 지금은 긍휼을 받았습니다.
신 4:29 거기서 여러분은 여호와 여러분의 하나님을 찾게 될 것입니다. 그대가 온 마음과 온 혼으로 그분을 찾으면 그분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사 55:6 찾을 수 있을 때에 여호와를 찾으며 가까이 계실 때에 그분을 불러라.
렘 29:13 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찾으면 나를 찾고 또 발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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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하나님의 주권에 대해 그분께 경배를 드려야 한다. 우리는 이렇게 말씀드려야 한다. “주님, 당신의 주권에서 우리는 당신의 긍휼을 봅니다. 이것으로 인해 저는 당신의 주권에 대해 당신께 경배를 드립니다. 주님, 저는 약하고 죄가 많습니다. 때때로 저는 심지어 반역적입니다. 그러나 주님, 저는 제 마음이 부드러워진 것과 언제나 기꺼이 회개하고자 하는 것에 대해 당신께 감사드립니다. 주님, 저에게 이와 같이 부드러운 마음을 주신 것에 대해 당신께 감사드립니다.” …
하나님의 주권을 안다면, 우리는 그분의 긍휼로 인하여 그분께 감사드릴 것이다. 우리는 심지어 우리가 교회 집회에 올 때조차 자신이 주님의 주권적인 긍휼아래 있음을 깨달을 것이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죄악된 것들이나 세상적인 것들에 연루되어 있는지를 생각해 보라. 그러나 우리는 주님의 임재 안에 함께 모여 그분의 말씀을 듣고 그분의 마음에 있는 것을 추구하며 그분과 하나 되기를 실행한다. … 우리가 주님의 주권적인 긍휼 아래 있음으로 인해 주님께 찬양을 드리자!(출애굽기 라이프 스타디, 메시지 22, 274쪽)
오늘의 읽을 말씀
우리가 교회 집회에 참석할 수 있는 것도 주님의 긍휼에 속한 것이다. 우리 중 많은 이들이 주중의 가장 행복한 저녁이 집회가 있는 저녁이라는 것을 간증할 수 있다. … 주님의 주권적인 긍휼에 따라 우리가 집회에 함께 올 수 있다는 것에 대해 주님께 찬양을 드리자!
하나님의 주권을 인식할수록 우리는 하나님의 긍휼로 인해 더 많이 감사하게 될 것이다. 할렐루야, 하나님의 긍휼은 우리에게 주권적으로 주어졌다! … 때때로 우리는 완고하지만 주님의 주권적인 은혜로 잠깐 동안만 그러하다. 그 후에 우리는 주님께, 그리고 우리가 잘못했던 사람에게 회개한다. 회개하기를 원하는 마음이 있는 것은 바로 우리를 향한 주님의 긍휼 때문이다.
아침은 우리가 회개하고 주님께 자백하기 위한 탁월한 시간이다. 매일 아침 우리가 새로운 시작을 가질 수 있는 것에 대해 주님께 감사드린다. 그분과 함께 시간을 보낼 때 우리는 자신이 이전에 저지른 실수를 깨달을지도 모른다. 그럴 때 우리는 회개하고 자백하게 되고 참된 영적 씻김을 체험한다. 우리에게 자원하여 회개하고 자백하고 주님에 의해 깨끗하게 씻겨지기를 원하는 마음이 있다는 것은 어떠한 긍휼인지!
매우 많은 사람들이 세상적인 오락에 빠져 있을 때 우리는 주님을 추구하고 그 분의 임재 안에서 함께 모이기를 원한다. 하나님의 주권적인 긍휼로 우리의 마음은 그분께로 이미 기울어졌다.(출애굽기 라이프 스타디, 메시지 22, 274-275쪽) 자신의 과거를 회고해 본다면 우리는 주님께 경배할 것이다. … 우리가 태어나기 전에 그분은 우리를 선택하시고 미리 정하셨으며, 우리가 출생할 때와 장소를 포함하여 우리와 관련된 모든 것을 안배하셨다. 더욱이 그분은 우리의 모든 날과 우리가 있어야 할 모든 장소를 정해 놓으셨다. 하나님의 안배에 따라 나는 20세기에 태어났다. 또한 그리스도인들을 접촉하기 쉬운 지역에서 태어났다. 이것은 전적으로 하나님께 속한 것이다. … 우리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은 신성한 긍휼에 속한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의 복음 안에서 하나님을 합당하게 섬기고자 한다면, 복음이 은혜의 선택을 포함하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복음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주권적인 긍휼의 문제이다. … 오랜 세월의 체험을 통해 나는 우리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이 하나님께 속한 것임을 강하고도 깊이 확신하게 되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긍휼의 문제이다. 우리가 이것을 보면 볼수록 더욱더 주님 앞에서 우리의 책임을 자원하여 감당하게 될 것이다.
왜 어떤 믿는 이들은 기꺼이 자신들의 책임을 지려고 하는데 어떤 믿는 이들은 그러지 않는가? 그 대답은 하나님의 긍휼에 있다. 로마서 9장 15절에서 바울은 주님의 말씀을 인용한다. “내가 긍휼히 여길 사람을 긍휼히 여기고”. 하나님의 은혜의 선택 안에 있는 그분의 긍휼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복음에 반응하지 않았을 때 우리는 반응했다. 즉 다른 사람들이 우리의 생명이신 그리스도에 관한 말씀을 받아들이기를 거절했을 때 우리는 이 말씀을 받아들였고, 오늘날 다른 사람들이 주님의 회복의 길을 가지 않고 뒤로 물러났을 때 우리는 이 길을 갔다. 어떤 사람들은 그들 자신은 오늘 주님의 회복 안에 남아 있지만, 그들을 이 길로 인도했던 사람들은 이 길을 가지 않았음을 간증할 수 있다.(로마서 라이프 스타디, 개정판, 3권, 메시지 58, 148-150쪽)
추가로 읽을 말씀: 신약의 결론, 개정 증보판, 7권, 믿는 이들, 메시지 110